배우 이일화(42)가 다작의 힘은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며모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시티에서 진행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극본 정현민, 연출 강벽택 이재훈)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조재현, 유동근, 서인석, 박영규, 임호, 안재모, 이일화 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일화는 지난해 5편의 드라마(야왕· 못난이 주의보 · 응답하라 1994 ·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에 출연했다. 이에 이일화는 "아마 한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인 것 같다.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생각에서 이런 힘이 나는 것 같다"며 "또 내가 아이의 역할 모델이 돼야 하기 때문에 더 힘을 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어머니로서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드라마 '정도전'은 정도전을 중심으로 고려 말에서 새 왕조가 건국 되는 조선초까지 격동의 시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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