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배우 김윤진(40)이 뉴욕타임즈 신년호 메인을 장식했다.
김윤진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즈(NYT)의 '엔터테인먼트' 면의 '스타 토크' 섹션에서 'HER NEXT GREAT LEAP'(그녀의 다음 큰 도약) 주인공으로 나왔다.
더불어 뉴욕타임스는 김윤진의 올해 계획을 설명하며 그를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라며 극찬했다.이어 김윤진이 "드라마 '로스트' 이 후 '미스트리스'로 또 한 번 살아있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며 크게 칭찬했다.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대학 시절 만난 네 명의 친구가 30대가 돼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극 중 김윤진은 자신의 환자이자 유부남인 톰 그레이를 사랑했지만,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톰이 갑작스럽게 죽자 슬픔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김윤진은 '미스트리스' 촬영을 위해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한다. 배우 황정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의 국내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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