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김지숙(58)이 10살 연하남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김지숙이 출연해 싱글로서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지숙은 "나보다 10살 정도 어려보이는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 김지숙은 "고백 받은 이후 그 분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유심히 봤는데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다시 고백해온다면 조심스레 만나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숙은 일에 푹 빠져 있는 골드 미스 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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