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브라질행을 확정 지었다.
17일 MBC 측은 '무한도전' 출연진이 올 6월 개최되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로 떠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지난해 장기 프로젝트 ‘무한도전 응원단’을 결성해 고대와 연대 응원단에게 직접 응원 교육을 받았다. 이어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형국제대회를 응원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6월 18일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본선 첫 경기를 갖는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