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엘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엘이 '앙큼한 돌싱녀'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남자 주인공 주상욱의 비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앞 서 엘은 SBS '주군의 태양'과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연기돌로서의 자리매김을 한 바 있다.
극 중 엘은 PC방 아르바이트생에서 굴지의 국내기업 대표의 개인 비서가 된 인물로 차정우(주상욱 분)의 힘든 시기를 함께하며 마음을 나눈 의리의 사나이 '길' 비서를 맡았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다음 달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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