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월 9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 역을 맡은 오지호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촬영 중간중간매력 포인트인 보조개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지만 촬영이 시작되는 ‘슛’ 싸인이 나면 감정선을 가다듬고 연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
처용은 냉철하고 이성적인 광역수사대의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분)와 미묘한 러브라인을,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광역수사대에 머무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과는 피하고 싶어도 엮일 수 밖에 없는 사이다. 앞으로 세 사람이 선사할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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