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갓세븐 멤버 주니어에 이어 JB와 영재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방송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B와 영재도 신종 플루 진단을 받았다. 주니어가 신종플루 진단을 받아 다른 멤버들도 같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스케줄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일단은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주니어는 이 날 SBS MTV '더 쇼-올 어바웃 케이팝' 사전 녹화에 불참해 6명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잇따른 JB와 영재도 신종플루 진단을 받게 돼 향후 갓세븐의 방송 활동은 불투명해진 상황.
한편, 다국적 멤버로 이뤄진 갓세븐은 지난 20일 데뷔 앨범을 발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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