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멋진 선방으로 아육대 풋살 에이스로 떠올랐다.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남자 풋살 B팀과 C팀, A팀과 D팀의 풋살 준결승 경기가 그려졌다.
먼저 선취점을 넣은 B팀은 곧 추가골도 넣으며 팀의 사기를 드높였다. 곧 C팀의 추격이 시작됐으나 전 청소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노지훈에게 골문이 막혀 번번히 실패했다. 특히 노지훈은 실점의 위기에서 멋진 선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B팀이 C팀을 쫄깃한 명승부를 펼치며 3:2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아육대'는 250여명의 아이돌스타가 총 출동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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