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홍학표(51)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일 경기도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주류업자 이 모씨는 지난해 홍학표와 주류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홍씨가 차용금 명목으로 2억 5천만원을 받은 후 편취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홍학표는 지난 1987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우리들의 천국', '남의 속도 모르고', '제5 공화국'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개인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