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의 애마 붕붕이 일기가 화제다.

최근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홈페이지를 포함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티즌 '은빛토깽'이 만든 붕붕이 일기가 게재됐다.

붕붕이 일기는 붕붕이가1인칭 시점으로 그린 그림일기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1월 9일 일기에는"큰일이다! 나쁜 사람들이 내 몸을 아프게 해놨다! 이대로면 주인님이 위험해! 주인님! 주인님! 일어나요! 일어나세요!!! ㅠㅠㅠㅠ"라며천송이가 이재경의 음모로 절벽에서 떨어 질 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제 몸은 어찌 되든 상관없어요! 누가 송이 주인님을 구해주세요! 주인님을 살려주세요!! 그 때 내 앞에 번개가 치더니 그 사람이 나타나서 멈추게 해줬다! 고마워요!"라며 정지가 되지 않는 천송이의 차를 도민준이 막아준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넣어 눈길을 끈다.

붕붕이 그림일기를 본 네티즌들은 "참신한 패러디네", "기발한 아이디어다", "붕붕이 일기를 보는데 왜 내 귀에 붕붕이가 말하는 것 같지?", "붕붕이도 많이 놀랬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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