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立春)인 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5도, 철원 영하 16도, 부산 영하4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도 경상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면서 입춘 한파는 지속 될 예정이다.
추위는 모레인 목요일부터 풀리며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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