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의 붓글씨 사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서형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 쉬는 시간에 화공들 사이에서 붓으로 사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김서형은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사인 삼매경에 빠져 예사롭지 않은 붓놀림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날 붓글씨 사인은 화공을 연기했던 배우들의 사인 요청으로 즉석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화공들의 물감과 화선지, 붓 등을 이용해 '사극 맞춤형' 사인을 선 보인 것.
한편 김서형은 '기황후'에서 카리스마 황태후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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