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팡' 출시...떨어진 로또, 기회 3번 더 준다

오늘의 뉴스 / 배종원 / 2014-02-05 11:54:50
 나눔누리 코리아 로또팡

크라우드 소싱(대중참여, CS) IT기업 ‘㈜나눔누리 코리아’는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로또팡’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나눔누리 코리아는 복권의 재당첨 시스템과 방법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BM(Business Model) 및 PCT(전 세계 133개국 동시특허)를 출원중인 기업.

로또팡은 매주 떨어져 버려지는 약 1천만 장(500억 원) 이상의 떨어진 로또 번호에 재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리워드 어플이다. 떨어진 로또 번호 소지자들에게 3번의 당첨 기회를 추가로 부여하고 당첨 시, 상금 및 그에 해당하는 상품을 제공하는 것. 신개념 크라우드 소싱 기법을 활용해 당첨금 재원은 광고주의 리워드 광고수익으로 충당된다.

참여 방법은 로또팡 어플을 설치한 후 미 당첨 로또 용지의 QR코드를 스캔 해 입력 후, 당첨을 확인하면 된다.

특히 로또팡은 떨어진 로또를 소지하지 않아도 무료로 운용되는 행운팡, 쿠폰팡 등을 활용해 당첨의 기회를 골고루 제공한다.

행운팡은 로또를 구매(수거)하지 않았어도 번호 선택 기회를 무료로 부여하여 당첨 기회를 제공하고, 쿠폰팡은 제휴사에서 무료로 제공한 쿠폰을 입력하면 또 다른 당첨 기회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로또팡 응모 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는 참여자에게 즉시 지급되고, 수익의 10%는 복지 후원금으로 복지 단체에 후원된다.

나눔누리 코리아 관계자는 “떨어진 로또 번호를 매개체로 일반대중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제 3의 광고수익을 참여자와 함께 공유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며 “떨어진 로또번호에 세 번의 당첨 기회를 부여해 당첨확률이 높아짐으로써 새로운 즐거움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또팡은 현재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로또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팡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