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던 강추위가 주춤하면서 오늘(6일) 낮부터 대부분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6일 오전 서울 기온은 영하 4.8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창원 3도, 대전·전주·울산 4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을 보이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후에서 밤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동해안지방에 내리는 눈은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라북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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