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유지태 김효진이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유지태 김효진은 6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 내내 두 손을 잡은 채 사랑이 넘치는 눈빛을 주고 받았다. 달콤한 로맨스 영화 속 명장면만 엄선해 만든 화보집 같은 느낌이 떠오를 정도.

이번 화보는 유지태 김효진 부부의 일상 속 다정한 모습에서 모티프를 얻어 촬영됐으며, SK네트웍스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의 의상을 입고 진행했다.

타미 힐피거의 2014년 뮤즈로 선정된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타미 힐피거 고유의 프레피 룩을 감각적인 커플 룩으로 잘 소화했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2세 출산을 기다리는 행복감을 전했다. 예비 엄마가 된 김효진은 2014년 소망에 대해 “우리 가족, 그리고 태어날 아기가 모두 건강한 게 제일 우선”이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아빠가 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나 감사한 축복이라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흐트리지 않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지태 김효진의 화보는 '하이컷' 119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