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자밀라가 급 노화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급노화 특집'으로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최근 자밀라 모습이 6년 전 '미녀들의 수다'에서 활동할 때 사진과 비교되면서 노화 이야기가 있었다"며 자밀라의 '급노화'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에 자밀라는 "봤다. 제가 나이는 조금 먹었다.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넌 살 빠질 남자친구라도 있어서 좋겠다", "남자친구가 얼마나 속상하게 했으면 살이 빠질 정도야?!", "이쁜 자밀라의 마음을 아프게 한 남자는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밀라는 지난 2006~2010년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성으로 출연해 외모와 섹시한 몸매, 애교섞인 말투로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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