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전지현에게 초능력 고백을 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극중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 천송이는 대기 시간에 잠깐 잠이 들었다. 그녀가 잠든 사이 그녀의 촬영분이 취소되었고 이 같은 사실을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천송이는 촬영장에 혼자 남았다. 잠에서 깬 천송이는 당황했고 이후 계단에서 넘어 질 뻔 했다.
타인의 타액과 섞이면 안 되는 외계인 도민준이 천송이에게 키스를 하며 마을을 고백한 것. 타인의 타액으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도민준에게 어떤 운명이 닥칠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방송분인 25.7%보다 0.2%P 상승한25.9%로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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