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독도 수호 ‘독도 시계’ 1만 대 한정 판매

오늘의 뉴스 / 온라인 뉴스팀 / 2014-02-10 16:07:04
사진1_두리시계, 나라 사랑·독도 수호 위한 ‘독도 시계’ 출시

시계 전문 업체 두리시계(대표 이창호)는 10일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와 함께 기획한 ‘독도 알람 시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독도 알람 시계는 시계는 LED 조명등이 켜지는 깔끔한 네모 모양의 탁장식 알람 시계로 윗부분에 독도 모형이 붙어 있어 시계를 보면서 애국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설정해 놓은 시각에 ‘독도야 사랑해’ 노래가 나와 독도 수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버튼이 있어 알람이 아니더라도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두리시계 이창호 대표는 “독도 알람 시계를 기업, 관공서, 은행, 국회사무실, 학교 등에 설치하면 아이들과 국민들에게 독도 사랑 학습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이번 독도 시계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독도 수호를 위한 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독도 알람 시계는 주문 후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제품 생산까지 10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1만 대 한정 판매될 예정되며, 가격은 1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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