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 신곡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시작된 선정성 논란이 12일 본편 공개 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스텔라 멤버들은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선정적인 안무를 보여주는 것 외에 속옷만 입고 등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우유를 마시다 가슴골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면까지 나온다.
이와 관련 스텔라 소속사 측은 "선정적으로만 보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뮤직비디오의 선정성 논란과 별개로 스텔라는 방송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와 의상은 따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사에서 일부 안무에 대해 수정을 요구해 왔다. 그래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수정을 할 생각이다"며 "의상 역시 방송에 맞게 따로 제작 중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는 성인 인증을 받아야만 볼 수 있다.
스텔라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마리오네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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