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name1]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36·서울시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성재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rodam_Ann)에 "지금 메달플라자에서 전설의 레이스를 끝낸 이규혁 선수와 함께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규혁 경기할 때 '지금 이규혁 선수는 두 바퀴 반을 돌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구를 몇 바퀴 돌았는지 모른다'라고 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말이 귓가를 맴돈다", "이규혁 선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림픽 6회 연속 출전 대업을 달성한 이규혁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레이스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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