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출연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대본이나 시놉시스 등의 절차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상황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종영한 KBS2 '예쁜남자'를 제작한 그룹에이트가 '노다메 칸타빌레' 판권을 구입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아이유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연내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재탄생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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