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컴백을 예고한 소녀시대가 컴백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
14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 촬영 데이터 중 일부가 손실된 것을 확인했고 현재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을 비롯한 향후 일정이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데이터 손실된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편집을 하던 중 착오로 일부가 손실 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투애니원이 오는 24일 음원과 28일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소녀시대의 컴백이 미뤄진다면 투애니원과의 맞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3일과 14일에 6 멤버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의 작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