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크릿과 보이그룹 엠블랙이 일본 활동을 위해 현지 소형 기획사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두 그룹은 각각 2년 ·3년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하며 시크릿은 키스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으며 엠블랙은 아이비레코드를 현지 파트너로 삼았다. 시크릿은 지난 2011년 8월에 엠블랙은 2011년 5월에 소니뮤직재팬과 손을 잡았지만 휴지기를 거친 후신생기획사와 손을 잡은 것. 일본 관계자들에게도 생소한 신생기획사를 선택한 두 그룹에 연예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5일 일본에서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표했으며 엠블랙은 오는 26일 세 번째 일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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