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시청률이 한 자릿수 대로 떨어졌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12회는 전국 시청률 9.8%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 방송분(10.3%)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9회 이후 첫 한 자릿수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태(김현중 분)는 신영출(최재성 분)의 장례식을 치르며 눈물로 아버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태는 아버지를 죽인 자를 찾아내 똑같이 느끼게 해주겠다며 복수를 선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6.7%,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5.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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