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 ‘슈퍼쇼5’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슈퍼쇼5'의 대미를 장식한 베이징 콘서트는 지난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에 중국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여장 및 어벤져스 캐릭터 분장쇼까지 총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시나, 소후, CCTV, 동방위성TV 등 현지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슈퍼주니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전 세계 20개 도시, 28회 공연을 통해 약 45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 남미 4개국 투어 및 멕시코, 영국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특별 강연 등 최고 '한류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3번의 아시아 투어와 2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총 97회 공연, 누적관객수 135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월드 투어 ‘슈퍼쇼5’의 대장정을 마친 슈퍼주니어는 개별 활동과 더불어 동해&은혁, 슈퍼주니어-M 등 유닛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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