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열애설이 터졌다. 상대는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에이스로 포워드(FW)로 활약중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대명 상무) 아이스하키팀에 소속돼있다.
180cm가 넘는 신장과 다부진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로 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그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가 많은 선수로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009~2010 2연패의 주인공이다. 2011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한 실력파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그가 김연아의 마음을 뺏기에는 충분 했을 터.
김원중이 소속되어 있는 상무는 창단 첫 해 2013 전국 아이스하키 종합선수권대회를 제패, 제 95회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우승했다. 2013~2014시즌 아시아 아이스하키 PO진출도 이뤘다.
한편, 현재 김원중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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