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가 지난 2일 방한한 오페라가수 폴 포츠를 보자마자 "얼굴 크다"고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폴 포츠를 보고 "얼굴 크다. 우리하고 같은 사이즈"라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이날 폴 포츠와 함께 출연한 허각은 "옆집 사는 외국형 느낌"이라며 "폴 포츠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눈물이 막 났다. 안에서부터 부글부글 하는 게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폴 포츠는 지난 2일 자신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원 챈스' 홍보 차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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