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오디션으로 가수의 꿈을 이룬 폴포츠와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허각은 방송에서 노래 '향기만 남아'를 불렀다. 폴 포츠는 허각에게 "부드러운 엣지를 가졌다"며 칭찬의 말을 건넸다.
허각은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폴포츠 형. 사..사..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폴 포츠와 허각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허각과 폴포츠는 형제 같이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허각과 폴 포츠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멋! 둘이 오디션 출신인 것도 닮고 외모도 닮았어" "둘이 평행이론??ㅋㅋ" "허공이 아니라 폴포츠랑 쌍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폴포츠는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영화 '원 챈스'의 홍보차 지난 2일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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