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

13일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개된 소녀시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미스터 미스터(Mr.Mr.)' 뮤직비디오가 13일 오전 현재 유튜브 조회 수 약 103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튜브에 공개된 케이팝 뮤직비디오 사상 첫 1000만 건 돌파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해 정규 4집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의 메인 부문인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해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전부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빌보드는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단연 전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호평했다. 또 미국 음악 사이트 팝더스트(POPDUST)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들이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미스터 미스터'는 지난 24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자 마자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음반 차트 1위, 각종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올라 음원, 음반, 음악방송까지 전 차트를 휩쓸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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