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한스타 야구 봉사 리그가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는 공직자팀 ‘국민건강보험’과 연예인팀 ‘재미삼아’가 맞붙었다.
이 날 재미삼아의 가수 김동현은 2타수 2안타 2홈런의 성적을 보이며16-3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놀라운 불방망이 타선을 보인 '재미삼아' 김동현을 한스타가 만났다.
지난 경기는 아쉽게 취소돼 몰수패를 당했는데 오랜만에 경기한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김동현은 여행가서 푹 쉬고 나니 체력이 충전됐다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이 날 홈런 2개를터뜨린 비결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그는 "구장 크기가 조금 짧은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타석 2안타가 모두홈런으로 이어졌는데 타격을 위해 별도의 특별한 운동을 하는지에 물었다. 그는 "사회인 야구를 재미삼아팀 뿐만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꾸준히 해왔다"며 "야구는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오늘 경기서 승리를 예감했냐는 물음에 경기장에 도착해서 주차할 때 부터 승리를 직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가수 김동현의 근황을 묻자 꾸준히 음악 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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