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서 열린 '대만 자폐아동 돕기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 자선 경기'에서 대만 야구팬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 날 이날 인터콘티넨탈구장에는 1만여명의 관중이 입장해 이번 자선 경기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 연예인 올스타팀은 2014 한스타 연예인야구리그에 참가 중인 12개 팀에서 감독 이근희를 비롯해 이종원, 오만석, 박재정, 김준 노승범, 김창렬, 동호, 고유진, 모세(이상 가수) 이봉원, 김현철, 김수용, 변기수, 박성광, 김대성, 한민관, 박광수, 길윤호 등 총 20여명이 선발됐다.
'대만 자폐아동 돕기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 자선 경기'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대만 싱싱얼 사회복지기금회가 주최하며 대만 교통부 관광국과 타이중시정부가 후원한다. [타이중(대만)=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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