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오늘 뭐해'의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포미닛은 17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비롯한 미니 5집 음반의 음원을 공개하는 동시에 유튜브에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미닛의 '오늘 뭐해'는 발매 직후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뭐해'의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인 노출로 걸그룹 섹시 전쟁에 뛰어든 모습이다.
뮤직비디오 속 현아가 가슴이 거의 드러난 의상을 입고 봉춤을 추는 장면에서 가슴을 클로즈업했고, 전지윤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 쩍벌춤을 추는 등 섹시를 넘어 과도한 퍼포먼스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포미닛의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현아가 섹시 오브 甲" "화장실 댄스는 약간 민망하다" "노래만 좋으면 되지" "포미닛도 섹시 컨셉으로 바꾼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미닛은 이 날 오후6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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