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세번째 편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는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5.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4%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태권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선수와 은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황경선은 강호동과의 경기에서 날렵한 몸놀림으로 20:0으로 압승했다. 또 태권도 3단 단증을 보유한 호야는 이대훈 과 대결에서 24:0으로 패배하며 굴욕을 맛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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