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쓰리데이즈'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 6회는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2%)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4회에서 기록했던 최고시청률(12.7%)을 0.2%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날 '쓰리데이즈'에서 한태경(박유천 분)이 또다시 살인 누명을 뒤집어 쓰며 위기를 맞았다. 합참의장 권재현(정원중 분)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는 현장에 그를 조사하러 왔던 이차영(소이현 분)이 한태경과 마주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 사망한 함봉수(장현성 분)의 공범이 경호실 팀원 황윤재(김민재 분)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20회는 전국 시청률 12.1%로 2위를 지켰으며 MBC '앙큼한 돌싱녀'는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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