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댁' 가수 이효리가 최근 서울 나들이에서 찍은 짜장면 먹방 사진이 웃음을 안긴다.

이효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서울구경 잘하고 먹고 싶었던 짜장면 흡입하고 다시 내려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짜장면을 입안 가득 물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효리만의 소탈하고 내추럴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 옆에 앉은 걸그룹 스피카 멤버 김보형은 이효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스피카를 직접 훈련시킨 바 있다.

이효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1~26일 진행된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신혼집인 제주에서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짜장면 먹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언니 여전히 털털하네" "짜장면 먹방 매력폭발!""이효리 엄청 맛있게 먹네" "나도 갑자기 짜장면 먹고 싶어" "이효리 다시 제주도로 내려간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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