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날'응급남녀' 4인의 주연 배우 최진혁, 송지효, 이필모, 최여진이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CJ E&M은 5일 '응급남녀'의 종영을 앞두고 출연 배우인 최진혁, 송지효, 이필모, 최여진의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가장 큰 연기변신으로 시선을 모았던 했던 오창민 역의 최진혁은 "거침없이 망가지고, 이혼도 하고, 의사도 되고, 아이도 보고.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사랑스럽고 당찬 이혼녀 오진희 역의 송지효는 "'응급남녀'는 절대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냉철한 의사 국천수를 연기한 이필모는 "지난 겨울과 봄, 국치프로 살 수 있어 행운이었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능력 있고 쿨한 전문의 심지혜 역의 최여진은 "심지혜를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멋진 커리어우먼으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응급남녀' 21회는 5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며 막을 내린다.
'응급남녀'에서 최진혁·송지효를 비롯한 배우들의 조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급남녀' 최진혁·송지효 수고했어요" "'응급남녀' 네 명의 주연배우 덕분에 즐거웠어요" "최진혁·송지효 연기 잘하더라" "덕분에 많이 웃었다" "모두 수고하셨고 고마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