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소이현과 SS501 출신 김형준과의 열애설은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한 매체는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열애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여년 전 같은 소속사로 꿈과 취향,가치관 등이 비슷해 금방 친하게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측은 "소이현과 인교진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인이 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결혼 이야기는 무리"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와 JTBC 월과극 ‘해피엔딩’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다.
소이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때려' '노란 손수건'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이차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그 여름의 태풍''선덕여왕' '휘파람 공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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