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이 허리부상으로 '진짜 사나이'녹화에 불참했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식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모처에서 진행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 함께 하지 않았다.
박형식은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허리 부상이 완전히 호전되지 않아 이번 '진짜 사나이' 녹화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녹화 도중에도 중간 투입되는 일이 없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스타제국 측은 "허리부상도 부상이지만 디스크도 발견돼서 아예 재정비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 제작진 측의 배려였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군대에서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완쾌된 상태로 다음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박형식의 허리 부상으로 인한 '진짜 사나이' 하차설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 한 적 없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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