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란 파격적인 대사로 눈길을 모은 신인배우가 있다. 도대체 그는 누구일까? 팬들이 궁금해 하던 그의 신상이 밝혀졌다.
'신인 배우자 이열음. 고등학교 3학년. 또 있다. 배우 윤영주의 딸'
6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 출연한 이열음은 1980년대 배우로 활동했던 윤영주의 딸로 드러나 더욱 화제가 되고있다.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윤영주가 딸 이열음의 배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이열음이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도록 돕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윤영주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KBS 2TV '서울뚝배기', '명성황후', SBS '은실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배우다. 그리고 이열음의 엄마다.
그의 딸 이열음은 현재 성장 중인 신인 연기자다. 이열음은 이번의 '중학생 A양'을 비롯해, MBC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 JTBC '더 이상은 못참아'에 출연해 연예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윤영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 이열음과 함께 찍은 사진과 이열음이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에 출연했던 당시 모습을 올렸다.
윤영주 딸 이열음에 대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영주 딸 이열음, 아 그분이었구나" "윤영주-이열음, 모녀 배우 탄생이네" "둘 다 예쁘다" "이열음 엄마 도움 많이 받겠다", "이열음 열심히 해서 큰 배우되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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