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배우 감우성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배우 감우성과 형부-처제 사이임을 밝혔다.
그는 "형부는 제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조력자"라며 "형부가 ‘연기교습 받았다고 제발 말하지마’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기도 한다. 연기적으로 조언도 많이 해주니 감우성이라는 그림자가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은지는 '지금의 나는 과거에 그토록 꿈꾸던 미래다'라는 감우성의 문자를 공개하며 "이 문구를 볼 때마다 없던 힘이 솟아난다. 정말 고마운 분이다"라고 말했다.
박은지 감우성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감우성, 둘이 형부 처제 사이였군", "감우성이 형부면 어떤 느낌일까?", "스타 패밀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우성의 아내 강민영은 MBC 20기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그동안 영화 '접속', '참향'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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