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손헌수와 김주연의 열애설이 밝혀졌다.
12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개그맨 선후배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관계로 발전해 5~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손헌수의 소속사 정실장 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반응을 보인 뒤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MBC '개그야'의 코너 '한류 최고의 토크쇼'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코미디가 빠지다'의 코너 '손회장님'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등 콤비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손헌수와 열애설이 보도된 김주연은 MBC 15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6년 '개그야'의 인기 코너 '주연아'에서 정성호와 함께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김주연은 MBC '코끼리', '웃음 버라이어티 꿀단지',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손헌수 김주연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헌수 김주연 잘 사귀세요" "손헌수 김주연 사귀는 거 맞아?" "두 사람 이러다 또 부인하겠지" "손헌수 김주연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김주연 열라 짬뽕나 그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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