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샤론 스톤(55)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샤론 스톤이 이달초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자선 사업 등 이유로 브라질을 방문한 샤론 스톤은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해 퇴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샤론 스톤은 지난 200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신세를 졌다. 2012년 당시 샤론 스톤은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은퇴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샤론 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후, 대표작 '원초적 본능'으로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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