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25일 결방 예정이던 tvN '꽃보다 할배'를 정상 편성해 방송하기로 했다.
CJ E&M은 이날 오후 "25일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와 25~26일 방송되는 '갑동이'를 정상적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미디 위주의 예능물인 'SNL 코리아', '코미디빅리그'는 지금처럼 당분간 결방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tvN 편성표에 따르면 '꽃보다 할배'가 결방되고 시사교양 프로그램 '강용석의 고소한 19'가 대신 방송될 예정이었다.
'꽃보다 할배' 방송 재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드디어 방송하는 구나" "보면서 웃고 싶긴 하겠지만 여전히 마음 아프다" "아직까진 웃음보다 감동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