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영국가수 코니 탤벗이 서울 명동에서 생애 첫 네일케어를 받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코니 탤벗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동에서의 네일케어, 네일케어받은 건 처음이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코니 탤벗은 한 네일샵에서 네일 케어를 받고 있다. 코니 탤벗은 양손을 각각 두 직원에게 맡긴 채 환하게 웃고 있어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엽네 코니탤벗", "영국은 네일 샵이 없나?!", "한국 문화 체험에 신나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니 탤벗은 지난 23일 경기도 오산 문화예술관에서 연 콘서트에 이어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도 내한공연을 펼친다.
한편, 코니 탤벗은 2007년 6세 나이로 폴 포츠와 함께 영국 ITV ‘브리튼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결선에 올라 2위를 입상했다. 국내에서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천상의 목소리로 MC 강호동을 비롯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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