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유병언 출판기념회 참석

스포츠 / 이지원 / 2014-05-01 17:56:31
사진=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가수 박진영의 연결 고리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1일 TV조선은 지난해 1월말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열린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출판기념회에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사위인 JYP 박진영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인사 수백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유 전 회장과 유 전 회장이 창립한 종교 종파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또 박진영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아침 8시에 일어나 7종의 비타민과 영양제, 견과류를 매일 먹는다”며 영양제가 들어있는 서랍을 공개했다. 카메라가 비춘 서랍 속에는 다양한 건강식품이 빼곡하게 들어있었으며, 그 중에는 세모 그룹에서 제조하는 스쿠알렌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유병언 행사에 참석한 박진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진영이 조카사위로 갈수는 있다고 본다", "박진영은 구원파랑 아무 관계 없다면서 행사는 참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