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남편의 직업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 중인 라미란과 김현숙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라미란은 남편이 대부업 종사자라는 루머에 대해 "남편이 소액대출 회사에 다닌 적이 있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거지 대부업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이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을 한다고 한다. 자기 몸 가지고 일하는 거니까 창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나는 여배우에 대한 환상이 없다.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막노동한다고 한다. 떳떳하게 자기 몸으로 일하는 건데 불법도 아니고 창피하지 않다"고 말했다.

라미란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솔직 매력 너무 좋다", "라미란같은 아내 만나면 행복하겠다", "요즘 힘든 일 꺼리는 사람들에게 일침같은 소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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