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강지환에게 흔들려

스포츠 / 이지원 / 2014-05-07 09:27:34
사진=KBS2 '빅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빅맨' 방송화면 캡처


'빅맨' 이다희가 강지환에게 흔들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소미라(이다희 분)가 김지혁(강지환 분)과 강동석(최다니엘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지혁이 3일째 같은 셔츠를 입고 나오자 소미라는 "그 옷 또 입고 왔냐"며 양장점에서 여러벌의 옷을 골라줬다.

소미라는 넥타이 매는 법을 모른다는 김지혁에게 넥타이를 매주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 김지혁은 가까이 다가온 미라의 얼굴에 어쩔 줄 몰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또 김지혁은 자전거를 못 탄다며 거짓말을 한 뒤, 소미라에게 자전거를 타는 법을 지도받았다. 자전거를 탈 줄 안다는 것이 들키자 김지혁은 “좋아서 그랬다. 좋아서”라며 거침없이 고백했다.

혼란스러움을 느끼던 소미라는 잠들기 전 강동석의 사진을 보며 "제발 빨리와. 나 너무 힘들어"라며 동석을 그리워했다.

'빅맨' 이다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다희, 강지환 최다니엘 중에 누구를 택할까", "이다희, 빅맨 흥미진진하다", "이다희는 누구랑 이어질 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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