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월화극 1위···'닥터이방인'과 각축

스포츠 / 남우주 / 2014-05-07 10:24:04
사진=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방송화면 캡처


MBC '트라이앵글'이 월화드라마 3파전에서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일하 동일)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첫 방송분(8.9%)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날 첫 전파를 탄 SBS '닥터이방인' 시청률도 동반 상승했다. 박해진이 첫 등장한 '닥터이방인' 2회는 0.8%포인트 상승해 9.4%를 기록했다. 1위와의 차이를 0.2%포인트로 좁히며 '트라이앵글'을 맹추격 하고 있다.

월화극 3위인 KBS 2TV '빅맨'도 만만치 않게 뒤를 쫓고 있다. '빅맨'은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오른 8.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트라이앵글'에서는 어렸을 때 헤어졌던 형제 허영달(김재중 분)과 장동우(임시완 분)가 불법 도박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형제인 줄 모르고 함께 게임을 하게 된 둘은 그 자리에 있던 딜러 오정희(백진희 분)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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