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가요계 대선배 가수 김창완과 호흡을 맞췄다.
8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아이유가 지난 달께 김창완과 곡 작업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곡은 아이유가 이달 중순께 발표할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음반 발매일은 미정이며, 이달 중순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앞서 아이유는 최백호, 양희은과 작업한 바 있다.
최백호와는 자신의 정규 3집 수록곡인 '아이야, 나랑 걷자'로, 양희은과는 같은 앨범에서 '한낮의 꿈'으로 각각 호흡했다. 이후 김창완과도 함께 작업한 아이유는 '대선배'들과 연달아 작업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같은 달 29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개최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