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오는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TTS)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9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소속사 에이치투미어 측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는 작곡가 故박시춘 특집으로 진행된다. 故박시춘 작곡가는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정거장' '전우야 잘 자라' 등의 곡을 만들었다.
관계자는 "명곡이 너무 많아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아직까지 선곡에 고심하고 있다. 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녹화를 마친 후 20일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으로 컴백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9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지고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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